대전에 갔다가 들렸던
일등석갈비
대전하면 석갈비를 먹어줘야한다고 합니다.
같이 간 지인이요!
그래서 갔어용.
사실 작년에 띄울석갈비 한 지점을 대박 기대하고 갔는데
고기를 참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일등석갈비는 띄울석갈비보다 1인정식 가격이 조금 더 싼 거 같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3월 1일 삼일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심특선라고 기재되어 있던 메뉴 1인 10,000원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어요.
보통의 일반적인 음식점의 경우
공휴일에는 평일 점심 특선 가격과 공휴일이나 주말은 구분하여 더 비싸게 받는데
일등석갈비는 공휴일에도 동일한 가격을 받는 모양입니다.
단, 정확하게 확인된 사실은 아니므로,
혹시 공휴일이나 주말 점심 방문 시 가격은 사전에 전화문의 해보세요.
그리고 전화로 예약도 받아준답니다.
점심특선의 돼지석갈비는 1인당 150g이고
단품 메뉴에 있는 돼지석갈비 1인은 12,000원인데,
단품이기 때문에 고기만 나오지만 고기는 1인에 200g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가시면
명수대로 돼지정식 시키고
나중에 고기가 모자르면 추가하는 것이 어떨까 해요.
저도 그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대전 일등石갈비
전화번호: 042-625-0620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 1번길 17
이게 3인 정식 고기량이었어요.
밥이랑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하지만 고기1인 추가해서 더 먹긴 했어요.
단품이랑 또 셋팅?해서 나오는 게 약간 다릅니다.
사이드로는 김치전 맛있었고요.
김치전 뒤로 치커리에 들깨소스?같은 것으로 버무려진 샐러드가 입맛을 돋워주더라구요.
돌솥밥!
솥이 엄청 뜨거워서 찬물 부어도
뜨끈뜨끈한 누룽지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추가한 단품 돼지석갈비 1인분 분량이예요.
돼지 정식과는 다르게 채썬 파가 불판에 곁들어 올라오네요.
돼지 정식에는 팽이버섯이 올라와 있었더랬죠.
고기 아래로는 양파와 마늘...이 있었던가 없었던가...가물가물...미니새송이는 확실히 깔려 있습니다.
고기가 보들보들하니 참 맛있었어요.
일등석갈비 잡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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