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9일 수요일에 방송된 골목식당 87회, 둔촌동4편 중 초밥집 이야기입니다.
방송을 보는 동안에도 시식단으로 선정된 병원관계자분들의 평이 가혹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연예, 방송 뉴스에도 이러한 평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니
이게 비단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어제자 방송 캡처인데
캡처만 봐도
초밥 퀄리티가 어떤지 너무 보이지 않나요?
사진출처: sbs 골목식당
백종원 대표의 표정....
오피스 상권인 것 같기도 한데요
병원 관계자분들 너무 하신 것도 같고
아니면
초밥을 정말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니셨나 싶어요.
초밥집 같은 경우
사실 싫어하는 사람이 찾아서 먹기는 힘든 메뉴이기도 하니깐요.
초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 구성과 퀄리티 그리고 가격...
매우 괜찮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
기존 세트 중에
우동 들어간 12000원 세트로 파는 곳이 있다면
종종 가서 먹을 것 같거든요.
여자 사장님 눈물 흘리시는데
제가 마음이 다 짠했어요.
옆에서 남편이 어떤 정성을 들여 만드는지
다 지켜봤기 때문에
너무나 박한 평에 눈물이 안 나올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방송의 힘이 있기 때문에
초밥, 회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셨다면
진정성과 퀄리티 믿고
찾아가시는 분들 많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꼭 힘내셨으면 좋겠고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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