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갈 때 꼭 챙겨 가야 할 필수 오브 필수품!

 

 

 

해외 여행 갈 때

꼭!!!!

챙겨가는 아이템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기준은 없어요

그냥

제 경험 토대로

 

feat. 내 머리, 나의 경험

 

 

 

 

 

순서는 중요도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 뿐...

 

 

컵라면

제발!!!

동남아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한국 라면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어 문제가 없지만

유럽을 간다면

꼭 컵라면을 가져가주세요.

진심

어느 날 밤은 문득 컵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요.

어느 날 아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 컵라면은 고기성분 들어간 건

간혹 육류 가공품으로 구분지어 다 뺏길 수도 있으니

해물라면으로 준비하도록 하세요.

 

 

눈썹가위(+스카치테이프)

은근 빼먹기 쉬운 아이들

물론 가서 살 수도 있지만

챙겨서 가면 면세 포장 뜯을 때도 굉장히 유용해져버리는 아이템입니다.

면세품 정리용으로 스카치테이프도 하나 더 추가하면 좋습니다. 뜯어보고 정리할 때 유용하죠

 

 

눈썹가위에 이어

손톱깎기

일주일 정도 잠깐이면 없어도 되지만

보름 이상 간다면

손톱깎기 챙겨가도록 해요.

특히 손끄스머리?큐티클같은 거 자주 생기는 타입이라면

특히나 더

덜덜덜 너덜너덜 큐티클한 상태라면

이거 엄청 거슬리거든요

그렇다고 마구 잡이로 뜯어버리면

잘못하면 세균감염되고

안에서 곪아서 극심한 고통을 마주하게 되니 손톱깎기 챙겨가도록 해요...

 

 

슬리퍼

장시간 비행을 한다면 필수인 슬리퍼 준비해주세요.

기내에서 일회용 슬리퍼 달라고 하면 주긴 하는데

유럽 등의 호텔은 카페트 깔려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카페트 맨발로 밟는 거 싫으시면 준비하시면 좋아요.

(물론 호텔에 이야기하면 슬리퍼 주는 경우도 있긴 해요)

 

 

샤워타월/샤워볼

이건 그 어떤 호텔에도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 아이템

 

 

돼지코/멀티탭

여행하는 지역에 따라 돼지코가 필요한 지역이라면 잊지 말고 챙기셔야 할 것이 바로 돼지코죠

그리고 멀티탭도 2구 정도로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외국호텔은 우리처럼 콘센트가 많지 않기도 하고

위치가 엄한 곳에 있어서 쓰기가 나쁜 경우도 많더라구요.

멀티탭도 챙겨가도록 해요.

 

물티슈

물티슈도 우리나라 제품이 참 좋아요.

두툼하고 질도 참 좋죠.

평소 쓰는 게 제품이 있다면 한 팩 챙겨서 가도록 해요.

 

 

 

겨울 추운 나라로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추가해야 할 아이템!

핫팩!!!!!

꼭꼭꼭 가져가도록 해요.

너무 너무 요긴 오브 요긴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파쉬물주머니가 집에 굴러다니고 있다면 가져가기로 해요.

겨울의 유럽은 진짜 너무 추운 것

난방도 완전 빵빵하게는 안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쉬물주머니에 더운 물 채워서 안고 자는 겁니다.

 

 

일회용 마스크

은근 요긴해요.

너무 추우면 안면을 가려주는 것도 좋구요

일회용 마스크는 우리나라 제품이 좋더라구요.

언젠가 해외 여행 중 감기에 걸려서 목이 너무 아픈데

셀프 가습기로 마스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드럭스토어에 가서 일회용 마스크를 샀는데

품질이...네...영 별로...

몇 유로 안하긴 했는데

안 좋더라구요.

포장도 후질근했구요.

-_-

 

 

수면양말

수족냉증이 있다면필수라는 거!

 

 

 

비상약도 잊으면 안되죠.

해열진통제나 소염진통제

개인적으로는 소염진통제를 추천해요.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펜 성분으로 준비하세요.

이지엔 같은 것이 좋을 거예요.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라 소염작용은 없어요.

해외에서 갑자기 아플 경우,

염증으로 인한 경우라면 해열진통제보다는 소염진통제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해외에서도 병원을 갈 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 소염진통제도 준비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회용밴드로 대일밴드 같은 것도 좋고

추가할 수 있다면

밴드에이드같은 습윤밴드도 기본사이즈로 준비해주세요.

상처연고는 요즘 후시딘 일회용 포장처럼 나오는 거 있거든요

그거 하나면 될 것 같아요.

 

이외에

알약 소화제

평소 본인에게 잘 들었던 걸로 준비하시고

지사제도 있음 좋겠죠

스멕타 같은 것

 

그리고

파스!

많이 걷는 여행을 한다면 파스도 준비하면 좋아요.

저녁에 샤워하고 발목에 붙여도 좋고

발바닥에 붙이고 자도 참 좋아요.

 

 

 

 

 

여성분이라면 생리대는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아이템을 꼭 써야 하는 거 아니면 안 챙겨도 될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권 잊지 말고요

 

 

 

 

이 글을 찾아서 오신 분들은

여행을 앞두고 계시겠죠?

 

여행 준비 아주 잘 하셨으리라 믿고요

좋은 추억 많이 쌓아오세요.

 

모두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