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간식리뷰를 하나 들고 왔어욧!
글이야 매일 매일 쓰고 싶은데
태생이 게으름뱅이라....잘 안되네요 ㅠㅠ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블로그로 옮겨 줄 수 있는 혁명의 기계?가 생긴다면
저는 세계 일등의 블로거가 될 것이라며;;;
딴 소리 죄송합니다.
오늘의 추천 간식은 바로,
노브랜드의 신제품
마롱케익
입니다
제조사는 해태제과입니다~
*마롱케익(12개입)가격: 2,950원 / 대형마트기준*
언제나 그렇듯
힐링 스팟 마트를 배회하다가 오잉? 이것은 무엇?하며
두 번 생각도 안하고 손에 잡아채서 온 아이입니다.
사진은 먼저 찍기는 했으나
설명글은 하나도 안 읽고
뜯어서 입에 넣어봤는데
먹고 나서 그림 다시 자세히 보고,
음 이 맛은 무엇?하면서 들어간 원료 보니깐
그렇군 수긍.이런 과정을 거치고
맛이 좋군
앞으로 쟁여야겠엉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한 상자에는 12개의 마롱케익이 들어있어요.
디자인은 괜찮죠.
고급진 느낌 있죠.
아무 설명도 읽지 않고
그냥 우왕 신상 신상이야 하면서 들고 왔고요ㅋㅋ
한 개를 집어서 뜯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읭?
뭐야?
오예스야?
간식 접시에 올려두고 다시 찍어봅니다.
네, 역시나 자주 목격했던 오예스의 자태;;;
음. 뭐지?
반을 갈라봤습니다.
안에 저 노란 샌드는 뭘까요?
그것은 밤(먹는밤!)크림입니다.
원재료명에 보시면
제가 일부러 표시를 해두었는데
오예스초코와 밤분말(국산)이 보시죠?
맛있는 오예스 껍데기와 속에 달콤한 밤잼을 샌드한 맛있는 간식인 것이죠.
쉽게 비교를 ㅏ자면
오예스는 안에 초코크림이 샌드되어 있다면
마롱케익은 밤크림이 샌드된 것!
하.지.만
마롱케익은 빵 부분이 오예스와는 다릅니다!!!
안에 빵 부분은 오예스보다 더 촉촉하면서 보들보들하더라구요.
입안에서는 살살 녹듯이 밤향과 함께 초코향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맛있습니다!!!!
우유 한 잔과 함께 출출할 때 간식처럼 드셔도 좋고,
나른해진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 마롱케익을 먹으면
카페인과 당을 한꺼번에
기분 좋은 맛으로 채울 수 있는 거죠.
박스 설명을 보다보니,
마롱케익이 수분이 많은 고수분 제품에
방부제를 하나 안 넣은 무방부 제품이군요.
그래서 간혹, 유통과정 중에 곰팡이가 날 수 있다는 주의문구가 눈에 띕니다.
먹을 때 잘 살펴보고 먹거나
구입 후 빨리 먹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12개쯤이야 금방 클리어 할 수 있으니 곰팡이 목격할 일은 별로 없어보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잘 살펴보고 먹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오예스도 초코파이처럼
여러가지 시리즈들이 많이 나오는데
마롱케익은 오예스 시리즈는 아니지만
제가 먹어본 오예스 시리즈들보다 훨씬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책상서랍 한 켠에 당보충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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